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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에 관한
법령, 지정 절차, 현황, 분야별 보유자 및 보유단체를 소개합니다.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시조 보유자
없음(석암제) · 변진심(경제)

시조(時調)는 고려 중엽에 발생하여 조선시대에 유행한 시가(詩歌) 양식이다. ‘시절가’ · ‘시절단가’ · ‘단가’ 라고도 한다. 거문고나 가야금 · 대금 · 단소 · 해금 등 관현악 반주에 맞추어 시조시(時調詩)를 노래하는데, 가곡의 영향을 받아 시조에 곡조를 붙여 부른 것으로 보인다. 시조는 지역에 따라 서울 · 경기 지역의 경제(京制)와 향제(鄕制)인 전라도의 완제(完制) · 경상도의 영제(嶺制) · 충청도의 내포제(內浦制) 등으로 나뉜다.

석암제 시조는 전국에 가장 널리 보급되어 불리는 시조창으로, 2016년 6월 23일 보유자로 인정된 이영준 씨는 2022년 8월 16일에 별세하였다.
경제시조는 서울 시조창으로, 2016년 6월 23일 변진심 씨가 보유자로 인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