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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제52호 생전예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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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무형문화재교육전시장 작성일20-03-11 14:15 조회80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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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제52호 생전예수재



 인간이 태어나는 것은 스스로의 의지에 따른 것은 아니지만, 생을 살아가면서 노력하는 것에 따라 일정 정도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우리는 어제의 삶의 결과가 오늘의 나의 모습이듯이, 지금의 나의 행위를 미루어 보아, 내일의 삶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이 평범한 진리를 불교는 업(業)의 논리와 연기법(緣起法) 으로 설명하며, 어제와 내일을 전생(前生)과 내생(來生)으로 

이야기 한다.

 

 생전예수재(生前豫修齋)는 글자 그대로 살아 있는 동안[生前] 자신의 업을 미리 닦는[豫修] 의례이면서 수행이다. 

불교의 다른 의례들이 죽은 자를 위한 것인 반면 생전예수재는 살아있는 사람, 그 스스로를 위한 것이다. 

재(齎)란 불교의 중요한 사상을 복합적으로 의식화하여 상징화하였으며, 각기 지향하는 바에 따라 의식의 형태를 달리한다.

 

 봉은사를 중심으로 서울시내 다섯 곳의 전통사찰로 구성된 사단법인 생전예수재보존회의 생전예수재는 

2019년에 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제52호로 지정되어 전승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