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옻칠장 신중현

생 옻칠장 신중현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 1 호 생옻칠장

신중현(申重鉉)은 본래 경기도 포천 태생이나 1941년에 서울에 올라와 매형 홍순태(洪舜泰. 1994년 卒)와 같이 살게 되었으며, 1951년 칠정제장 홍순태의 문하에서 견습공으로 일하게 되었다. 그후 홍순태가 '대한 공예원'(대표 장승환)에서 공장장을 할 때 본격적인 칠기공으로 일을 하게 되었다.

옻칠이란 옻나무의 진 또는 그 진을 바르는 일을 말한다. 그중에서도 생옻칠은 옻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을 모시에 걸러 불순물을 제거하고 송진유를 섞은 후 명주솜을 댄 모시에 한번 더 걸러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나무에 옻칠을 하면 강도가 좋아지고 오래 사용해도 색이 변하지 않으며 미생물의 번식도 막아 썩지 않는다.